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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기계기사 1회차 합격 수기
글쓴이 윤다솜 조회수 2024
작성일 2019-05-22 20:41:31

 

이렇게 합격 수기를 적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쁩니다!

무엇보다 약 한달만에 한방에 합격할 수 있어서 기쁨이 두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

 

1. 준비 기간 : 3월/초(필기 합격 발표 후)~4월/중

 

2. 학원 수강 계기 : 

  - 인강으로 컴활 1급을 준비해보면서 pc로 시험치는 건 정해진 장소, 정해진 시간에 무조건 시간을 투자해야 

    단기 합격이 가능하다는걸 깨닫고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!

  - 특히, 원장님께서 전공자이시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타전공자에게 도면을 배우는 것 보다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거라 판단했는데

    제 판단이 정확했습니다

 

3. 작업형 시험 후 느낀점 

  - 인벤터 셋팅 사항을 꼭 숙지해야됩니다!! 

     수업 중간중간에 원장님께서 시험장 인벤터 설정이 상이할 때 설정 방법 등을 알려주시는데, 그걸 대충 들었습니다 ㅠㅠ

     근데 시험장의 제자리는 셋팅이 완전 초기화된건지 학원과 완전 다른 느낌이었습니다ㅠㅠ그래서 수업때 대충 들었던 탓에 시험칠 때 셋팅을 맞춘다고 

     정말 울뻔했습니다 ㅠㅠ 물체 구멍이 안뚫리고 기어가 안그려지고 난리가 나면서 2개 부품을 3~4번 만들었습니다ㅠㅠ정말 5시간 동안 물한모금도 마시지 않고 그려서

    겨우 시간 맞춰 제출했습니다

  

 - 학원에서 연습할 때보다 완성도가 너무 떨어져서 불합격할까봐 엄청 걱정했는데 합격해서 놀랬습니다 

 

 - 역으로 생각해보면 여러 부품을 3~4번 그렸음에도 결국 완성할 수 있었던건 수업 때 효율적으로 빨리 정확하게 그리는 방법을 배워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

    거기에 수업때 배운대로 만든걸 작동 시켜 제대로 그렸는지 확인까지 할 수 있어서 정확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

 

 

4. 학원 수업 전반

 - 기본 인벤터 조작에서부터 물체를 만들고 도면을 만들어 검도를 받는 과정으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실력이 단계적으로 늘었습니다

 - 도면 작성시 각 부품의 재질까지 선정해야되는데, 왜 이런 재질을 사용해야하고 왜 이런 치수기호가 삽입되는지, 왜 이런 부품을 사용하는지 등 암기가 아닌 이해를 할 수 있도록 

   설명해주셔서 갑자기 학교서 배운 전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. 원장쌤이 전공자셔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ㅋㅋ

 - 학원에서 필답까지 모의고사를 풀고 원장님께서 채점해주셔서 강제 공부(?)가 되었습니다 ㅋㅋ 근데 너무 스파르타에요 힘들어요

   못하면 원장쌤께서 호통치시기때문에 정신 번쩍듭니다

 - 시험 전날에 실장님께서 시험 때 먹을 과자와 음료 주시는데 깨알 감동이었습니다 

 

마지막으로 실장님, 시험 치고 전화까지 주셔서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~!! 원장님 실장님 조교님 모두 넘 감사합니다~~

 
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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